서배나 정착 한인들을 위해 전문가들이 교육, 이민, 부동산, 치안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한인언론 서배나타임즈는 오는 4월 29일(토) 오전 11시 사바나한인연합감리교회(9461 Whitefield Avenue, Savannah, Georgia 31406)에서 서배나 한인 정착 안내 세미나를 개최한다.
서배나 타임스 창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교육, 이민, 부동산, 치안 전문가들이 한인들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질문을 받는다.
교육분야는 서배나-채텀 카운티 교육청 교육감 M 앤 러벳 박사(M. Ann Levett)가 연사로 나선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풀러와 채텀카운티 초중고등학교를 관할하는 러벳 교육감은 학생 입학 자격, 구비서류, 학교 입학 과정, 교육청내 특목고 안내, 한인들을 위한 통역 및 ESL수업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치안분야는 채텀 카운티 경찰청 경찰관이 나선다. 현직 경찰관이 911에 전화하는 법, 범죄 대처 방법, 교통사고 및 돌발상황 대처방법, 한인들을 위한 통역에 대해 안내한다.
이민과 교통사고 분야는 이종원 변호사가 나선다. 조지아 애틀랜타 한인상공회의소 고문변호사인 이종원 변호사는 한인들에게 필수적인 이민 및 비자문제, 그리고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부동산 분야는 양준화 C랜드 부동산 전문인과 오세재 융자가 나선다. 양 전문인은 서배나 지역 렌탈 및 부동산 시장, 그리고 주택 구입법에 대해 상세히 안내한다. 오세재 융자전문인은 이민자들을 위한 주택구입법 및 재정관리에 대해 상세히 안내한다.
이번 행사는 무료이며, 한국어 통역이 제공된다. 행사 후에는 간단한 한국음식이 제공된다. 참석자들에게는 서배나 한인 정착 가이드 책자를 선착순으로 무료 증정한다.
문의 : 470-843-6822, https://savannahkoreatimes.com/, jwlee@jwleela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