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보호국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린콘에 있는 DRT America의 맨웨이 개스킷 고장으로 인해 에핑험 카운티에서 약 500갤런의 미확인 물질이 방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DRT America는 프랑스 회사의 미국 자회사이며 65에이커 규모의 시설에서 로진과 테레빈유를 만들기 위해 황산염 원유 테레빈유를 가공하는 회사이다.
일부 주민들은 최근 발생한 건강 이상 증상이 방출 된 화학 물질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린콘에 거주하는 니키 카란젤로(Nikki Carangelo)는 딸이 2주 동안 아팠고 카란젤로 본인은 지난주부터 아프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나는 왜 우리가 아직 우리 지역 공무원 누구로부터도 이와 관련된 해명이나 이야기를 듣지 못했는지 알고 싶다”고 카란젤로는 말했다. “이 유독 한 냄새는 2 주 동안 지속되었다. 제 딸은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보여 학교를 하루를 쉬고 다시 등교를 하였지만 증상이 재발하였다. 이는 최근에 방출된 환경 독소와 무관한가요?” 라며 의문을 제기 했다.
그녀는 공장에서 몇 분 거리에 세 개의 학교가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아이들이 화학 물질을 흡입했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에핑엄 카운티 주민 홀리 로이(Holly Roy)는 일요일에 냄새가 더 심해졌고 새벽 3시에도 여전히 매운 냄새가 났다고 말했다.
“이것은 단지 최근에만 일어난 일이 아니며 작년에도 유사한 일이 여러 차례 발생하였다.”라고 로이는 말했다. “나는 냄새가 지독하고 매운 가스로 인해 눈물이 멈추질 않았으며 메스꺼움을 앓았다. 다른 증상이 있는 다른 주민들을 여럿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