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영부인 로잘린 카터(Rosalynn Carter)의 장례식이 11월 27일 월요일 오늘 플레인스에서 시작된다.
월요일 오전 중반, 가족 차량 행렬이 아메리쿠스에 있는 피비 섬터 메디컬 센터에 도착한다. 로잘릴 카터의 유해는 영구차에 실려 조지아 사우스웨스턴 주립대학교로 이동해 화환 헌화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그런 다음 자동차 행렬은 휴식 서비스를 위해 애틀랜타의 카터 대통령 센터로 이동한다.
화요일에는 에모리 대학의 글렌 기념 교회에서 추모 예배가 있을 예정이다. 이 추모 예배에는 조 바이든 대통령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배를 마치기 위해 수요일에는 마라나타 침례교회에서 비공개 장례식이 있을 예정이다.
이와 같이 애틀랜타와 플레인스에서 열리는 로잘린 카터 추모식은 초대받은 손님만 참석할 수 있지만 전 영부인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자동차 행렬 노선에서 대중들은 그녀를 만날 수 있다.
로잘린 카터(Rosalynn Carter) 자동차 행렬 관람 노선
- 11월 27일 월요일 오전 10시, 아메리쿠스에 있는 피비 섬터 메디컬 센터를 떠나 조지아 사우스웨스트 대학교로 출발
- 11월 27일 오전 조지아 사우스웨스트 대학교를 떠나 애틀랜타의 카터 대통령 센터로 출발. 오후 2시 30분경 카터 대통령 센터 도착
- 11월 28일(화) 오전, 카터 대통령 센터를 떠나 에모리 대학교 캠퍼스에 있는 글렌 메모리얼 연합감리교회로 출발
- 11월 28일(화) 오후 글렌 메모리얼 연합감리교회에서 출발
- 11월 29일 수요일 정오쯤 플레인스에 있는 마라나타 침례교회(Maranatha Baptist Church)에서 비공개로 장례식 진행. 이것은 플레인스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카터 여사에게 작별 인사를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