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C-조지아주 사바나 인근 하인스빌(Hinesville)의 월마트 네이버후드 마켓 주차장에서 2세 아동이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사고는 6월 14일(금) 발생했으며, 하인스빌 경찰서에 따르면 당시 아동은 주차장으로 뛰어들다 지프 차량에 치인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당시 상황은 WTOC 방송국을 통해 경찰 관계자 테라노바 스미스(Assistant Chief Terranova Smith)가 전했다.
부상당한 아동은 **리버티 지역 메디컬센터(Liberty Regional Medical Center)**로 긴급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아동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하인스빌 경찰서는 공식 성명을 통해
“이 극도로 어려운 시기에 아이의 가족과 관련된 모든 이들에게 깊은 위로와 기도를 전한다”고 밝혔다.
현재 이 사건은 조사 중이며, 아직 기타 구체적인 사고 경위나 운전자 정보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