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배너 코리안 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 홈
  • 최신뉴스
  • 로컬
  • 미국 / 국제
  • 한국뉴스
  • 경제
  • 정치
  • 사회
  • 연예
  • 산업 / IT / 과학
  • 교육
  • 스포츠
  • 건강
  • 여행 / 맛집
  • 컬럼
  • 알림
  • 회사소개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최신뉴스
  • 로컬
  • 미국 / 국제
  • 한국뉴스
  • 경제
  • 정치
  • 사회
  • 연예
  • 산업 / IT / 과학
  • 교육
  • 스포츠
  • 건강
  • 여행 / 맛집
  • 컬럼
  • 알림
  • 회사소개
No Result
View All Result
서배너 코리안 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최신뉴스
  • 로컬
  • 미국 / 국제
  • 한국뉴스
  • 경제
  • 정치
  • 사회
  • 연예
  • 산업 / IT / 과학
  • 교육
  • 스포츠
  • 건강
  • 여행 / 맛집
  • 컬럼
  • 알림
  • 회사소개
Home Savannah / 서배너로컬 / 지역

조지아 현대차 합작공장에 한국인 기술자 180명 우선 현장 복귀

'첨단산업 비자 난제' 76억 달러 HMGMA 메타플랜트 생산 불확실성 남아... 오인 단속 논란 속 집단소송 예고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11월 13, 2025
in Savannah / 서배너로컬 / 지역, 로컬, 미국 / 국제, 산업 / IT / 과학, 최신뉴스, 한국뉴스
Reading Time: 1 mins read
A A
조지아 현대차 합작공장에 한국인 기술자 180명 우선 현장 복귀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에 있는 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에 대한 미국 이민세관집행국(ICE)의 급습 작전으로 한국으로 추방되었던 한국인 근로자 약 180명이 새로운 비자를 받고 현장으로 돌아왔다고 인디펜던트가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는 국토안보부(DHS)가 ‘사상 최대 규모’라고 했던 작전의 불확실한 목적과 구금 과정의 인권 침해 논란을 재점화하며, 76억 달러(약 11조 원) 규모의 HMGMA 프로젝트와 미국 내 BESS 제조 생태계 전반에 숙련 인력 확보의 위험성을 드러낸다.

한국인 180명 비자 재발급 복귀… HL-GA 합작사의 불법 고용 논란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50%씩 지분을 가진 43억 달러(약 6조 2600억 원) 규모의 합작법인(HL-GA, Hyundai-LG Energy Solution-Georgia America Battery Company) 배터리공장은 76억 달러(약 11조 원) 규모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캠퍼스의 일부이다.

이곳은 조지아주 최대 개발 프로젝트로 불리며, 지난해 10월부터 현대 아이오닉 5 생산을 시작했다. 지난 9월 초, ICE 요원들은 사바나 서쪽 약 30마일(약 48km) 떨어진 엘라벨 공장에서 ‘불법 고용 관행과 그 밖의 심각한 연방 범죄 혐의에 대한 진행 중인 범죄 수사’의 일환으로 총 475명을 체포했다고 당시 DHS가 밝혔다.

하지만 보도에 따르면, 체포된 475명 가운데 한국 근로자가 300명 이상 포함돼 있었다. 인디펜던트가 본 수색 영장에는 요원들이 실제로는 모두 라틴계인 시설 직원 4명만 체포하려고 했다는 내용이 나와, 이번 대규모 체포가 오인 단속일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 급습으로 한국으로 추방되었던 약 180명의 B-1 비즈니스 비자를 가진 한국 근로자들이 최근 비자를 재발급받아 공장으로 복귀했다고 노동자들의 변호사가 뉴욕타임스에 확인해 준다. 다만, 급습으로 체포된 직원 약 30명이 먼저 배터리공장에서 다시 일을 시작했으며, ICE는 475명 모두가 불법 노동자이거나 비자 규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지만, 이는 사실로 입증되지 않았다고 외신은 지적한다.

인권 침해 주장…ICE 상대, 200명 집단소송 준비

이번 급습 작전이 한국인들의 분노를 불러일으킨 가운데, 당시 구금되었던 약 200명이 ICE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준비하고 있어 사태가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체포 및 구금 과정에서 인종 차별, 과도한 무력 사용, 인권 침해를 주장한다.

익명으로 ABC 뉴스와 인터뷰한 구금 노동자 한 명은 “지금까지도 왜 구금되었는지 모르며, 당국으로부터 사과나 해명은 없었다”라고 말한다. 이 노동자는 요원들이 휴대폰을 압수하고, 직원들의 손목, 발목, 가슴에 족쇄를 채웠다고 덧붙인다. 그는 “무장한 요원이 통제하는 공간에 갇혀 설명도 없이 앞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볼 수 없었다”라며 “우리는 엔지니어가 아니라 위험한 도망자처럼 취급받았다”라고 당시의 무력감을 토로했다.
한편, 미국은 핵심 동맹국인 한국에 작전을 사전에 통보하지 않아 한국을 놀라게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급습 직전 한국의 이재명 대통령을 초청했지만, 작전에 대해 미리 알리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처음 급습을 옹호했지만, 이후 태도를 바꾸어 공무원들에게 노동자들을 머물게 하라고 했고, 지난 10월에는 급습에 “매우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HMGMA 생산 차질 우려… 첨단 산업 인력 공급망 비상

조지아 공장 급습 사태는 한국과 미국 관계뿐 아니라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와 에너지저장장치(BESS) 제조 생태계에도 불확실성을 확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공장은 76억 달러 규모의 메타플랜트 건설 프로젝트의 핵심 동력이다.

보도에 따르면, 배터리 제조는 “매우 복잡”하고 “매우 위험하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강조했다. 배터리 제조 공정은 고도의 기술과 숙련된 경험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번 급습으로 인한 전문 인력의 일시적 또는 영구적 유출은 해당 공장의 정상 가동과 생산 계획에 차질을 줄 수 있다.

이로 인해 현대 아이오닉 5 생산라인과 배터리 공급망에 불확실성이 커진다는 우려가 업계 안팎에서 제기된다.

IRA와 BESS 시장 성장세 속, 숙련 인력 확보는 여전히 난제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 이후, 북미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세에 있다. 특히 BESS 분야는 전력망 안정화와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그 중요성이 나날이 커진다. 시장 조사 기관들은 IRA의 세액 공제 혜택과 맞물려 미국 내 배터리 및 BESS 제조 역량이 급격히 커질 것으로 분석한다.

하지만 미국 현지 공장의 빠른 증설에도 불구하고, 핵심 제조 기술을 보유한 숙련된 인력 확보는 여전히 어려운 노릇이다. 외신 보도처럼 배터리 제조 과정의 복잡성과 위험성 때문에 HL-GA와 같은 합작 공장에서는 한국에서 파견된 엔지니어와 기술자들이 현지 인력 교육과 공장 안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ICE 급습 사태는 이민법 준수라는 명분 아래, 미국 내 첨단 산업 시설에 꼭 필요한 숙련된 해외 인력 운영에 큰 위험 요소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월가에서는 이 같은 불확실성이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진행에 미치는 영향을 주시하는 분위기다.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Related Posts

43일 만에 문 연 美 연방정부…정치적 분열은 여전
미국 / 국제

43일 만에 문 연 美 연방정부…정치적 분열은 여전

11월 13, 2025
페루, 한국 경전술 차량 월 80대 조립공장 개장…STX·KG모빌리티 참여
국제

페루, 한국 경전술 차량 월 80대 조립공장 개장…STX·KG모빌리티 참여

11월 13, 2025
현대·기아차, 美 ‘공급망 노동 윤리’ 직격탄…앨라배마 ‘수감 노동’ 논란에 캘리포니아 피소
미국 / 국제

현대·기아차, 美 ‘공급망 노동 윤리’ 직격탄…앨라배마 ‘수감 노동’ 논란에 캘리포니아 피소

11월 13, 2025
Next Post
현대·기아차, 美 ‘공급망 노동 윤리’ 직격탄…앨라배마 ‘수감 노동’ 논란에 캘리포니아 피소

현대·기아차, 美 ‘공급망 노동 윤리’ 직격탄…앨라배마 ‘수감 노동’ 논란에 캘리포니아 피소

페루, 한국 경전술 차량 월 80대 조립공장 개장…STX·KG모빌리티 참여

페루, 한국 경전술 차량 월 80대 조립공장 개장...STX·KG모빌리티 참여

43일 만에 문 연 美 연방정부…정치적 분열은 여전

43일 만에 문 연 美 연방정부…정치적 분열은 여전

  • 홈
  • 최신뉴스
  • 로컬
  • 미국 / 국제
  • 한국뉴스
  • 경제
  • 정치
  • 사회
  • 연예
  • 산업 / IT / 과학
  • 교육
  • 스포츠
  • 건강
  • 여행 / 맛집
  • 컬럼
  • 알림
  • 회사소개
savannahktimes@gmail.com (470)843-6822

© 2025 서배너 코리안 타임즈 - The Savannah Korean Times.

Welcome Back!

Login to your account below

Forgotten Password? Sign Up

Create New Account!

Fill the forms bellow to register

All fields are required. Log In

Retrieve your password

Please enter your username or email address to reset your password.

Log In

Add New Playlist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최신뉴스
  • 로컬
  • 미국 / 국제
  • 한국뉴스
  • 경제
  • 정치
  • 사회
  • 연예
  • 산업 / IT / 과학
  • 교육
  • 스포츠
  • 건강
  • 여행 / 맛집
  • 컬럼
  • 알림
  • 회사소개

© 2025 서배너 코리안 타임즈 - The Savannah Korean Times.

Are you sure want to unlock this post?
Unlock left : 0
Are you sure want to cancel subscrip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