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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닌자 킬러’ 선고 34년만 사형 집행…대선 전 사형제 찬반 논란

가택 침입해 부부 살해한 혐의…플로리다 주지사 집행 승인 피해자는 정작 '사형 반대' 입장…"디샌티스 대선에만 도움돼"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4월 13, 2023
in 미국 / 국제, 사회, 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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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닌자 킬러’ 선고 34년만 사형 집행…대선 전 사형제 찬반 논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범행 당시 옷차림 때문에 일명 ‘닌자 킬러’로 유명해진 살인범이 유죄 선고 34년 만에 사형됐다. 그러나 피해자 중 한명이 사형 반대 입장을 표명하면서 대선을 앞두고 사형제 찬반 논쟁이 가열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AFP 통신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플로리다 교정국은 성명을 내고 루이스 가스킨(56)이 이날 오후 6시15분 독극물 주사를 맞고 사망했다고 밝혔다.

가스킨은 지난 1989년 12월 뉴저지주의 주택에 침입해 집안에 있던 50대 부부를 사살한 혐의로 이듬해 사형 선고를 받았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소총으로 중무장한 가스킨은 먼저 남편에게 총을 쏴 숨지게 했다. 아내가 도망치려고 하자 아내에게도 총격을 가해 살해했다.

가스킨은 부부의 집에서 시계와 램프 등을 챙겨 달아났다. 여자친구에게 성탄절 선물을 주기 위해서였다. 그날 밤 또 다른 주택에 추가로 침입해 아내와 달아나던 남성을 다치게 했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르는 동안 가스킨은 상하의 모두 검은색 옷을 입었다. 이에 사건을 보도한 현지 언론은 그에게 닌자 킬러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가스킨은 2주 뒤 경찰에 체포돼 범행을 자백했다. 이에 플로리다주 법원 배심원단은 8대 4로 그에게 사형을 권고했고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여 사형이 확정됐다. 주법상 배심원단 만장일치 결정을 요건으로 하는 지금과 달리 1990년에는 배심원단의 과반수 찬성만 있으면 사형 선고가 가능했다.

그러나 이후 가스킨은 정신 장애가 있었다는 이유를 들며 여러 차례 항소했다. 1991년 플로리다 항소법원은 가스킨에게 조현병과 환청이 있다는 점은 인정했지만 자신이 하는 행동의 중대성을 의식했기 때문에 법적책임을 져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달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사형 집행 명령에 서명했다. 이후 연방 대법원에서도 가스킨의 상고가 기각돼 사형은 그대로 확정됐다.

한편 가스킨의 사형 집행으로 인해 사형제 폐지를 둘러싼 해묵은 논의가 다시금 부상하는 분위기다. 디샌티스 주지사가 대선을 앞두고 우파 민심을 염두에 둔 듯 사형 집행에 적극 나서면서다.

지난 2019년 1월 취임한 디샌티스 주지사는 4년간의 첫 임기 동안 단 2번의 사형 집행을 승인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재선에 성공하며 내년 대선에서 공화당 유력 후보로 거론될 만큼 체급이 커지자 최근 4개월 동안 3번의 사형 집행 문건에 서명했다.

가스킨의 두 번째 강도 사건에서 탈출했던 피해자 노린 렉터는 플로리다 지역 신문에 “루이가 석방될 가능성 없이 감옥에 남아 있어도 나는 만족한다”며 “사형이 어떤 목적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기고했다.

그러면서 렉터는 “나를 정말로 괴롭히는 것은 이번 사형 집행이 어떤 식으로든 디샌티스를 대선 본선에 진출시킬 수 있다는 점”이라고 꼬집었다.

미국 27개 주에서는 사형이 합법이지만 이 중 3개 주에서는 사실상 사형집행을 유예한 상태다.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래 연방정부 차원에서의 사형집행도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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