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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무인 달착륙선 달궤도 안착…내일 아침 ‘민간 최초’ 달착륙 도전

인튜이티브 머신스 '오디세우스'…21일 달 92㎞ 상공 무사진입 연착륙 성공시 美역사상 52년만…엔진출력으로 하강속도 줄여야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2월 22, 2024
in 미국 / 국제, 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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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무인 달착륙선 달궤도 안착…내일 아침 ‘민간 최초’ 달착륙 도전

미국 항공우주기업이 제작한 무인 달착륙선이 달 궤도에 안착해 한국시간으로 오는 23일 달 착륙에 도전한다. 착륙에 성공할 경우 민간 최초이며 미국으로선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의 달탐사 프로젝트 ‘아폴로’ 이후 52년 만이다.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텍사스 휴스턴 소재 항공우주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21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자사의 무인 달착륙선 ‘오디세우스'(Odysseus·NOVA-C급)가 이날 7분간 자세제어 엔진(thruster)을 가동해 달 표면 57마일(92㎞) 상공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지구로부터 38만4000㎞ 떨어진 오디세우스는 하루 동안 달 궤도를 돌며 달 사진을 전송한 뒤 오는 22일 오후 4시30분(미 중부시각 기준·한국시각 23일 오전 7시30분)부터 달 남극에서 300㎞ 떨어진 말라퍼트 A 분화구를 향해 연착륙을 시도한다. 이곳은 표면이 평평해 연착륙이 비교적 용이한 편이다.

그럼에도 1시간가량 진행될 연착륙은 오디세우스가 풀어야 할 최대 난관이다. 달에는 낙하산을 지탱할 대기가 없어 오직 엔진 제어만으로 시속 6400㎞에 달하는 초기 하강 속도를 서서히 줄여 나가야 한다.

성공 확률은 50%다. 지금까지 각국은 50번 정도 연착륙에 도전했는데 이중 절반만 성공했다. 민간 차원에선 2019년과 2022년 각각 이스라엘과 일본 기업이 ‘민간 1호’를 목표로 무인 달 착륙을 시도했으나 과속 하강으로 달 표면과 충돌하는 바람에 무위에 그쳤다.

따라서 이번에 오디세우스가 연착륙에 성공하면 민간 최초다. 미국으로서도 나사의 6번째 유인 달 착륙이었던 1972년 이후 52년 만에 이뤄내는 쾌거다. 지금까지 달 착륙에 성공한 나라는 소련, 미국, 중국, 인도, 일본 순으로 5개국에 불과하다. 나사 측은 민간이 미국 착륙선의 설계와 운영을 주도하게 되면 더 많은 혁신을 불러올 수 있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햇빛 받는 7일간 달 자원 조사…나사, 배송업무 맡기려 1500억 투자

착륙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오디세우스는 7일간 달 남극 인근을 누비며 달의 지형과 자원, 잠재적 위험 등을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다. 달은 낮과 밤이 14일 주기로 바뀌는데, 밤이 되는 30일부터는 착륙선의 태양열 집열판이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그 전에 임무를 마쳐야 한다.

육각 원통형에 6개의 다리가 달린, 공중전화 크기의 오디세우스에는 각종 달 탐사 장비를 비롯해 인류 지식을 담은 디지털 아카이브와 유명 미술가 제프 쿤스가 제작한 달 형상 조형물이 탑재됐다.

오디세우스는 나사의 달-화성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와 연계된 민간 달 탑재체 수송 서비스(CLPS)로 추진되는 두 번째 프로젝트다. 작전명은 ‘IM-1’으로 명명됐다. 2026년 유인 달 탐사를 목표로 하는 나사는 과거 아폴로 프로젝트 때와 달리 자국 항공우주기업들을 전면에 세웠다.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다.

첫 번째 CLPS 프로젝트는 지난달 실패했다. 미 항공우주기업 아스트로보틱이 제작한 무인 달착륙선 ‘페레그린’은 지난달 8일 발사된 지 7시간 만에 연료누출 문제가 불거졌고 결국 지구 대기권에 떨어져 연소했다.

이로 인해 오디세우스는 미국 민간기업 중 두 번째로 달착륙에 도전하게 됐다. 연료 문제로 하루가량 연기된 끝에 지난 15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소재 나사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스페이스X가 만든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나사는 유인 달 탐사에 사용할 장비 배송 업무를 맡기고자 인튜이티브 머신스에 총 1억1800만달러(약 1500억원)를 지불했다. 나사는 올해 네차례 더 CLPS 프로젝트를 진행해 장기적으로는 말라퍼트 A 분화구에서 식수와 연료로 사용할 얼음을 채취, 달을 화성 탐사의 전초기지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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