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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산업 / IT / 과학

공장 돌리던 녀석들이 내 삶에 들어왔다…’협동로봇’의 출현

두산로보틱스 커피로봇 '닥터프레소'…45초면 커피 한잔 '뚝딱' 지하철 역사·휴게소·산에서도 적용…F&B·의료 분야로도 확대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3월 22, 2023
in 산업 / IT / 과학, 최신뉴스, 한국뉴스
Reading Time: 1 mins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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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돌리던 녀석들이 내 삶에 들어왔다…’협동로봇’의 출현

지난 20일 경기 성남시 분당두산타워 24층. 무인 키오스크에서 음료를 고른 뒤 카드 결제를 마치니 사람 팔 모양의 로봇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음료 컵에 얼음을 받은 로봇은 고객이 주문한 음료를 담아 픽업대로 전달했다. 두산로보틱스의 협동로봇 브랜드 ‘닥터프레소’다.

그렇게 커피 한 잔을 받는 데까지 걸린 시간은 45초. 원두를 평평하게 다지는 ‘탬핑’ 과정은 없지만, 로봇은 모듈화된 과정을 거쳐 가장 맛있는 커피를 추출해 고객에게 대접한다.

무인카페 로봇 닥터프레소는 두산로보틱스가 직접 제작해 판매하는 야심작이다. 로봇이 직접 커피를 만들어주는 무인 모듈러 로봇 카페로 커피 맛·시각적 재미는 물론 영업 효율성까지 높인 게 특징이다. 지난 1월 경기 성남시 분당두산타워에 처음 선을 보였다.

◇”매일 70잔 이상 추출”…분당두산타워 마스코트 ‘닥터프레소’

22일 두산로보틱스에 따르면 지난 한달간 ‘닥터프레소’ 음료 판매량은 약 1500잔에 달한다. 월 근로일수 20일 기준 매일 70잔 이상의 음료가 팔린 셈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음료는 아메리카노다. 로봇 한 대가 지난달 약 1200잔의 아메리카노를 판매하며 임직원들의 출근길과 점식 식사 후를 책임진 셈이다.

한 두산 직원은 “커피를 마시기 위해 건물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편리하다”며 “커피가 만들어지는 속도도 빠르고, 기다리는 동안 협동로봇이 커피를 제조하는 것을 지켜보는 재미도 있다”고 말했다.

협동로봇이란 사람과 함께 작업하는 로봇을 의미한다. 부족한 인력을 대신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는 목적이다. 이를테면 아메리카노 1잔 제조 시 걸리는 시간은 45초이며 하루 30분 운영 준비로 24시간 내내 운영이 가능하다.

커피 만드는 로봇은 전국 곳곳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지하철 역사부터 안산·안양·횡성 휴게소처럼 공간이 비좁은 곳을 통해 적용되고 있다. 광주 무등산에서는 등산객들의 ‘마스코트’가 됐다.

이런 협동로봇은 기존 B2B 시장에서 주로 쓰이는 산업용 로봇과 달리 실생활에서 소비자들과 접점을 넓혀나가고 있다. 커피 추출은 물론 치킨을 튀기는 식음 분야에도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의료분야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SK텔레콤은이 두산로보틱스와 함께 선보인 무인 커피로봇 서비스 ‘AI바리스타로봇’. 사진은 바리스타 로봇의 관리를 위한 플랫폼을 스마트폰으로 모습. (SKT 제공) 2023.1.26/뉴스1

◇인력·운영 비용 절감…협동로봇에 쏠리는 눈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라인업(10종)을 보유한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 활용처도 무궁무진하다. 인력과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서다. 협동로봇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들이 많아지는 이유다.

최근 가장 눈에 띄는 협업 사례는 최근 SK텔레콤과 함께 선보인 AI(인공지능) 기반의 커피 로봇이다. SK텔레콤이 개발한 AI 탑재로 실시간 재료 소진 상황과 기기 상태나 실시간 매출 등을 휴대폰으로 확인할 수 있어 관리 편의성이 높다.

활용처도 다양하다. 서비스 분야로는 로봇카페 닥터프레소는 물론 맥주로봇·영화 및 뮤지컬 촬영 로봇(카메라로봇 니나) 등으로 활용 범위가 넓어졌다. 또 면 요리와 치킨 등 튀김 요리 같은 F&B(음료·음식) 분야와 의료(미생물 검사) 등에도 활용되고 있다.

제조 분야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제품을 팰릿(pallet) 위에 쌓는 ‘팔레타이징’, 가공물을 투입하고 완성품을 꺼내는 ‘머신텐딩’ 및 용접·부품 조립·검사·액세스 플로어 시공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밖에 전기차 충전에도 활용되며 럭셔리 브랜드(랑콤·디올 등)와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기도 했다.

기술력 만큼이나 이목이 쏠리는 분야는 사후처리다. 두산로보틱스는 국내 로봇 업계 최초로 ‘컨택 센터’를 운영하며 365일 AS 접수 및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연내 상장 목표”…IPO 대어 될까 기대감 쑥

기술력 측면에서 빠르게 두각을 드러내는 두산로보틱스는 두산그룹의 미래 신사업인 로봇 사업의 주축을 맡고있다. 현재 ㈜두산이 보유한 두산로보틱스의 지분은 90.91%로 그룹 차원에서도 기대하는 ‘IPO 기대주’로 꼽힌다.

실제 두산 오너일가 4세 경영자인 박인원 사장 대표이사가 지난해 12월부터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두산로보틱스로 이동하며 그룹 차원에서 힘을 싣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박 대표는 두산그룹 3세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의 3남이다.

매출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15년 설립해 2018년 독자 기술로 제품 양산을 시작했다. 2021년 370억원, 2022년 450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대비 370%, 17.2% 증가했다. 반면 2019년 이후 영업 손실 폭은 감소세로 증권가에서는 내년께 흑자전환을 점치고 있다.

그룹 차원의 지원사격과 매년 늘어나는 매출에 IPO 시장에서의 기대감도 높다. 현재 두산로보틱스는 대표주간사로 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 등 두 곳을 선정했고 KB증권·NH투자증권·크레디트스위스(CS) 등을 공동주간사로 선정했다.

증권가에서 추정하는 기업가치는 최소 ‘1조원’이다. 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레인보우로보틱스 대비 3배 높은 매출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점유율 5위 및 해외 레퍼런스 등을 고려하면 공모가 1조원은 상당히 보수적인 밸류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북미나 유럽 같은 노동 인구가 적은 시장에 선 적용된 사례처럼 국내에도 협동로봇 도입이 본격화할 전망”이라며 “악화된 증시 상황에 두산로보틱스가 올해 IPO 대어로 관심을 받는 이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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