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가 공개 둘째 주에도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비영어권 톱10 1위를 차지하며 전세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10’ 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집계된 3월 셋째 주 ‘더 글로리’ 총 시청시간은 1억2359만 시간을 기록해 비영어 TV 프로그램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영어권 TV 프로그램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너의 모든 것 시즌4′(YOU4)가 6406만 시청시간과 비교했을 때도 약 2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더 글로리’는 학교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문동은(송혜교)이 성인이 된 뒤 가해자들에게 복수하는 내용의 이야기다. 지난해 12월31일 파트1 공개에 이어 지난 10일 파트2가 공개되며 총 16부작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한편 드라마 ‘일타스캔들’이 1436만 시청시간으로 5위, 드라마 ‘철인왕후’가 977만 시청시간으로 7위,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 신이 배신한 사람들’이 81만 시청시간으로 8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