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 대표팀이 ‘경우의 수’를 뚫고 호주를 제압, 극적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C조 4차전에서 호주를 7-2로 꺾었다.
이 승리로 한국은 호주, 대만과 나란히 2승2패가 됐지만, ‘2실점 이하 5점 차 이상 승리’ 요건을 갖추면서 최소 실점율에서 앞서 최종 2위가 됐다.
이로써 C조에서는 일본(3승)과 한국이 1, 2위를 확정, 미국 마이애미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극적으로 8강행에 성공한 류지현호는 10일 밤 전세기를 타고 마이애미로 향한다. 8강전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14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