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C-리치먼드힐 시(조지아) 당국은 6월 16일(월) 정오쯤 피어스필드(Piercefield) 주택단지 일대에 일시적인 단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공무원들에 따르면 샌드파이퍼 로드(Sandpiper Rd.) 지하 6인치(약 15 cm) 상수도관에서 누수가 확인돼, 누수 구간을 격리하기 위해 밸브를 잠그면서 물 공급이 전면 차단됐다.
시 관계자는 “현장 복구팀이 즉시 투입돼 긴급 보수 중”이라며 **“단수는 약 2~3시간가량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시는 복구가 완료되는 대로 물 공급 재개 여부와 ‘끓인 물 사용 권고(Boil Water Advisory)’ 발령 필요성을 SNS와 시 웹사이트를 통해 즉시 공지할 방침이다. 당국은 “안전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협조해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해와 인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