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AV-텀카운티에 위치한 마이티 에이스 공군 박물관이 세계 최대 여행 리뷰 플랫폼인 트립어드바이저의 ‘2025 여행자 선택상(Travelers’ Choice Awards)’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난 12개월 동안 트립어드바이저에 남긴 실제 방문객들의 리뷰를 종합해 상위 10% 명소에 선정된 곳에 수여된다.
박물관 홍보 마케팅 책임자 돈 브로스넌은 “방문객 여러분들의 열정과 성원 덕분에 다시 한 번 세계적 명소로 인정받았다”며 “여러분의 경험이 박물관의 가치를 보여주는 가장 큰 힘”이라고 밝혔다.
트립어드바이저 대표 크리스틴 돌턴도 “방문객들이 감동을 받아 직접 찾아와 후기를 남긴 결과”라며 “이 영광이 박물관의 미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마이티 에이스 박물관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전선에서 활약한 미 8공군의 역사를 기리고, 후손들에게 희생과 용기의 가치를 알리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