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C-서배너를 포함한 조지아 해안 지역과 사우스캐롤라이나 로우컨트리는 최근 모기와 날파리(gnat)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하지만 몇 가지 조치만으로도 집 주변 마당을 벌레로부터 한결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조언이 나왔다.
Cobia Clarke Nursery의 마이크 닐 대표는 5월 12일 WTOC ‘Morning Break’ 프로그램에 출연해, 모기와 날파리를 퇴치하는 실용적인 정원 관리 요령을 소개했다.
🦟 모기·날파리 줄이는 핵심 팁:
고인 물 제거
마이크 닐 대표는 “모기나 날파리는 서 있는 물에 끌리므로, 베란다나 파티오의 물기를 자주 닦아주고 배수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화분받침이나 장식용 분수 등도 주의 대상이다.
선풍기 활용
야외 파티나 가족 모임을 계획하고 있다면 선풍기나 환풍기를 활용해 공기 흐름을 만들어 벌레 접근을 막는 방법도 효과적이다.
벌레 퇴치 식물 심기
다음과 같은 자연 방충 식물은 마당이나 화단에 심어두면 벌레를 멀리하는 효과가 있다:
시트로넬라(Citronella)
레몬그라스(Lemongrass)
메리골드(Marigold)
닐 대표는 “이런 식물은 향이 강하고 천연 오일이 포함돼 있어 자연스럽게 벌레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며, 집 주변 경계선이나 파티 공간 주변에 심는 것을 추천했다.
더 많은 정원관리 정보나 관련 식물 구매는 Cobia Clarke Nursery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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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여름, 정원을 벌레 없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면 작은 습관과 천연 식물 활용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