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배너 코리안 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Advertisement
  • 홈
  • 최신뉴스
  • 로컬
  • 미국 / 국제
  • 한국뉴스
  • 경제
  • 정치
  • 사회
  • 연예
  • 산업 / IT / 과학
  • 스포츠
  • 교육
  • 건강
  • 컬럼
  • 알림
  • 회사소개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최신뉴스
  • 로컬
  • 미국 / 국제
  • 한국뉴스
  • 경제
  • 정치
  • 사회
  • 연예
  • 산업 / IT / 과학
  • 스포츠
  • 교육
  • 건강
  • 컬럼
  • 알림
  • 회사소개
No Result
View All Result
서배너 코리안 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최신뉴스
  • 로컬
  • 미국 / 국제
  • 한국뉴스
  • 경제
  • 정치
  • 사회
  • 연예
  • 산업 / IT / 과학
  • 스포츠
  • 교육
  • 건강
  • 컬럼
  • 알림
  • 회사소개
Home 국제

미국 커피값 폭등… 관세·기후 악화가 복합 요인

브라질산 커피 40% 관세·라니냐 가뭄 여파… 1년 새 41% 급등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10월 26, 2025
in 국제, 미국 / 국제, 산업 / IT / 과학, 최신뉴스
Reading Time: 1 mins read
A A
미국 커피값 폭등… 관세·기후 악화가 복합 요인

AP통신(Associated Press) 보도에 따르면 미국 내 커피 가격이 관세 인상과 악천후의 이중 타격으로 급등하고 있다.
미 정부 통계에 따르면 9월 기준 미국 내 분쇄 커피 1파운드 평균가가 9.14달러로, 8월(8.87달러) 대비 3%, 1년 전(2024년 9월) 대비 41% 상승했다.

■ “커피 원두값·임금·자재 모두 상승”

시카고의 모멘텀 커피(Momentum Coffee) 공동 대표 니키 브라보(Nikki Bravo) 는 최근 라떼·카푸치노 등 음료 가격을 약 15% 인상했다.
그는 “원두값이 지난해보다 15% 올랐고, 컵·슬리브 같은 자재비도 상승했다”며
“7월부터 최저임금이 시간당 16.60달러로 오르면서 결국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외식 커피 가격 역시 상승세다.
레스토랑 관리 플랫폼 Toast 에 따르면 2025년 9월 미국 내 일반 커피 한 잔 평균가는 3.54달러로, 작년(3.45달러)보다 상승했다.

■ 브라질·콜롬비아산 커피에 고율 관세

미국 커피의 99%는 수입산으로, 브라질이 전체 공급의 30% 를 차지한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7월 브라질산 제품에 40%의 추가 관세를 부과했고, 기존 10%를 포함해 총 50%의 부담이 생겼다.
이로 인해 브라질 생산자들이 선적을 보류하며 미국 내 공급 부족이 심화되고 있다.

또한 콜롬비아산(점유율 20%) 에는 10% 관세가, 베트남산(8%) 에는 20% 관세가 적용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콜롬비아에 대해 “추가 관세와 원조 중단” 가능성도 시사했다.

■ 라니냐·가뭄으로 커피 생산 차질

라니냐(La Niña) 현상으로 인한 브라질 가뭄 가능성이 커피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2024년 세계 커피 가격이 40% 상승했다고 보고했다.
기후변화로 인한 열·가뭄 피해가 커지면서, 연구자들은 기후 저항성이 높은 커피 품종 개발에 나서고 있다.

■ 미 의회, “커피 관세 철폐 법안” 추진

9월에는 초당적 의원들이 ‘커피 관세 철폐 법안’(Coffee Tariff Repeal Bill) 을 발의했다. 민주당 로 카나(Ro Khanna) 의원은

“미국은 소비 커피의 1%만 생산한다. 이런 품목에 관세를 부과하는 건 경제적으로 말이 안 된다.” 고 비판했다.

공화당 돈 베이컨(Don Bacon) 의원은 “커피값 폭등은 서민 생활비에 직접 타격을 준다”며 “대통령이 아닌 의회가 관세권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 내 재배가 불가능한 품목에 관세를 매기는 건 소비자에게 피해일 뿐”이라며 “이번 법안이 통과돼 커피 가격이 안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Related Posts

‘꿈의 사천피’ 처음 올라선 코스피, 2%대 오르며 4020선도 돌파
경제

‘꿈의 사천피’ 처음 올라선 코스피, 2%대 오르며 4020선도 돌파

10월 26, 2025
전기차 중고차 가격 폭락…테슬라도 2년 만에 42% ‘반토막’
경제

전기차 중고차 가격 폭락…테슬라도 2년 만에 42% ‘반토막’

10월 26, 2025
美 셧다운 장기화에 ‘데이터 블랙아웃’…세계 경제정책도 혼란
미국 / 국제

美 셧다운 장기화 속 트럼프 ‘재정권한’ 강화에 의회 권한 잠식 우려

10월 26, 2025
Next Post
켐프 주지사 “한국과의 40년 경제 파트너십, 앞으로도 계속 강화할 것”

켐프 주지사 “한국과의 40년 경제 파트너십, 앞으로도 계속 강화할 것”

채텀카운티, 과속 단속 강화 위해 속도 제한 조례 개정

채텀카운티, 과속 단속 강화 위해 속도 제한 조례 개정

HL-GA 배터리 컴퍼니, 오기치 테크니컬 칼리지서 대규모 채용박람회 개최

HL-GA 배터리 컴퍼니, 오기치 테크니컬 칼리지서 대규모 채용박람회 개최

  • 홈
  • 최신뉴스
  • 로컬
  • 미국 / 국제
  • 한국뉴스
  • 경제
  • 정치
  • 사회
  • 연예
  • 산업 / IT / 과학
  • 스포츠
  • 교육
  • 건강
  • 컬럼
  • 알림
  • 회사소개
savannahktimes@gmail.com (470)843-6822

© 2025 서배너 코리안 타임즈 - The Savannah Korean Times.

Welcome Back!

Login to your account below

Forgotten Password? Sign Up

Create New Account!

Fill the forms bellow to register

All fields are required. Log In

Retrieve your password

Please enter your username or email address to reset your password.

Log In

Add New Playlist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최신뉴스
  • 로컬
  • 미국 / 국제
  • 한국뉴스
  • 경제
  • 정치
  • 사회
  • 연예
  • 산업 / IT / 과학
  • 스포츠
  • 교육
  • 건강
  • 컬럼
  • 알림
  • 회사소개

© 2025 서배너 코리안 타임즈 - The Savannah Korean Times.

Are you sure want to unlock this post?
Unlock left : 0
Are you sure want to cancel subscrip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