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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매매 단속에 11명 덜미… 한인 2명 포함”

앨러배마 오펠라이카 경찰, 대규모 아동 성착취 수사… 조지아·앨라배마 거주자 대거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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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 2025
in Savannah / 서배너로컬 / 지역, 로컬, 미국 / 국제, 사회, 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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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매매 단속에 11명 덜미… 한인 2명 포함”

오펠라이카 시에 따르면, 2025년 2월 20일과 21일, 오펠라이카 경찰서(Opelika Police Department)는 리 카운티 지방검찰청(Lee County District Attorney’s Office), 미국 국토안보부(U.S.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그리고 비영리 단체인 커버넌트 레스큐 그룹(Covenant Rescue Group)과 협력하여 아동 착취 단속 작전을 실시했다. 이번 작전으로 총 11명이 체포됐다. 그리고, 이들 중에는 조지아와 앨라배마에 거주하는 한인 2명도 포함돼 충격을 주고 있다.

2월 20일 체포된 인원:

  • 코트니 라샤드 에이버리(40세, 오펠라이카, AL): 컴퓨터를 이용한 아동 유인 및 미성년자와의 불법 성행위를 위한 여행 혐의
  • 그랜트 기상 리(43세, 존스크릭, GA): 미성년자 대상 매춘, 컴퓨터를 이용한 아동 유인, 미성년자와의 불법 성행위를 위한 여행 혐의
  • 이스멜 카노 몬테알레그레(21세, 몽고메리, AL): 미성년자 대상 매춘, 컴퓨터를 이용한 아동 유인, 미성년자와의 불법 성행위를 위한 여행 혐의
  • 빅터 루이스 다우델 II(27세, 오번, AL): 미성년자 대상 매춘, 컴퓨터를 이용한 아동 유인, 미성년자와의 불법 성행위를 위한 여행 혐의
  • 하비에르 페레즈(25세, 오번, AL): 미성년자 대상 매춘, 컴퓨터를 이용한 아동 유인, 미성년자와의 불법 성행위를 위한 여행 혐의
  • 제이콥 앤드류 파링거(23세, 오번, AL): 미성년자 대상 매춘, 컴퓨터를 이용한 아동 유인, 미성년자와의 불법 성행위를 위한 여행 혐의

2월 21일 체포된 인원:

  • 아르눌포 디아즈-알바라도(27세, 도단, AL): 미성년자 대상 매춘, 컴퓨터를 이용한 아동 유인, 미성년자와의 불법 성행위를 위한 여행 혐의
  • 에프라임 페레즈 바케로(22세, 유니온 스프링스, AL): 미성년자 대상 매춘, 컴퓨터를 이용한 아동 유인, 미성년자와의 불법 성행위를 위한 여행 혐의
  • 승윤 리(28세, 오번, AL): 미성년자 대상 매춘, 컴퓨터를 이용한 아동 유인, 미성년자와의 불법 성행위를 위한 여행 혐의
  • 퀴엔 후우 응우옌(29세, 오번, AL): 미성년자 대상 매춘 2건, 컴퓨터를 이용한 아동 유인 2건, 미성년자와의 불법 성행위를 위한 여행 2건 혐의
  • 마커스 사본 윌슨(44세, 오번, AL): 미성년자 대상 매춘, 컴퓨터를 이용한 아동 유인, 미성년자와의 불법 성행위를 위한 여행 혐의

커버넌트 레스큐 그룹(Covenant Rescue Group)은 인신매매 피해자들에게 희망과 자유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단체로, 법 집행 기관과 협력하여 교육 및 작전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오펠라이카 경찰서는 이번 사건과 관련된 정보를 알고 있는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 정보가 있는 경우 오펠라이카 경찰서 강력범죄수사대(Detective Division) (334) 705-5220 또는 비공개 제보 핫라인(Secret Witness Hotline) (334) 745-8665로 연락할 수 있다. 또한, 오펠라이카 경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익명으로 신고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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