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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미국 / 국제

바이든의 베트남 방문에 中 잰걸음…시진핑·리창 베트남 방문 가능성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9월 18, 2023
in 미국 / 국제, 최신뉴스
Reading Time: 1 mins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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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의 베트남 방문에 中 잰걸음…시진핑·리창 베트남 방문 가능성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인도·태평양 전략에 따라 중국을 겨냥한 차원에서 베트남을 방문한 가운데 불안감이 커진 중국이 조만간 베트남에 고위급 인사를 보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7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베트남과 미국의 관계가 남중국해와 경제 문제를 둘러싼 분쟁 속에서 중국에 대항하는 세력이 되자, 중국은 베트남과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최고위급 외교관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은 지난 5일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전날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만났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한 류 부장은 이외에도 베트남 싱크탱크·언론·우호단체 등 각계 인사들과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닷새 뒤인 지난 10일 바이든 대통령도 하노이를 방문해 양국 외교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

이처럼 미국이 베트남과의 관계를 격상하며 중국 견제에 나섰으나 그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베트남이 미국의 손을 잡은 것은 탈중국을 위한 노선 변경이 아닌 실용외교의 일환으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최근 베트남은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공급망 이슈를 동맹 및 우방국을 통해 해결한다는 ‘프렌드쇼어링(Friendshoring)’ 목적지로 그 중요성이 부각됐다.

이에 대해 베트남은 그간 최대 교역국인 중국이나 또 다른 전통적 협력국인 러시아에 적대감을 줄 위험성을 감안해 신중한 태도를 보여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베트남은 중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반(反)중 연합에 합류할 가능성은 작다”며 “중국은 베트남 공장의 원자재를 공급하는 주요 공급원이고, 두 공산주의 국가 모두 서구식 인권과 민주주의를 옹호하는 수사를 경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베트남이 바이든 대통령과 만나 협력 강화를 약속했지만, 어찌 됐든 공산당 1당 지배와 사회주의 체제를 유지하는 베트남이 중국과 특별한 유대 관계를 형성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도 이어졌다.

칼 테이어 뉴사우스웨일스 대학 명예교수는 “당 간 관계는 양국 관계를 위한 특별한 통로”라며 “그들(중국과 베이징 공산당)은 긴장 상황이나 분쟁 중인 중요 문제에 대해 국가 외교 정책 관료주의를 능가한다”고 SCMP에 전했다.

실제로 바이든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 이후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는 지난 16일 중국 광시성 난닝에서 리창 중국 총리와 만났다. 이 자리에서 경제·무역·투자·인적교류 부문 등 협력과 역내 현안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 광저우 지난 대학의 동남아 전문가 장밍량 교수는 미국-베트남 간 만남 이후 심기가 불편해진 중국을 달래기 위한 쫑 서기장의 전략적 조처라는 평가를 내놨다.

장 교수는 “이번 국경 여행(난닝 방문)은 중국을 달래기 위해 신중하게 계획된 조처였다”며 “쫑 서기장은 건강 문제로 외출을 거의 하지 않는다. 중국 최고 특사가 참석한 국경 여행은 베트남과 중국의 우호 관계를 강조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베트남을 방문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지난 2017년 11월12일 (현지시간) 하노이의 국빈 환영만찬에 참석해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얘기를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베트남을 방문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지난 2017년 11월12일 (현지시간) 하노이의 국빈 환영만찬에 참석해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얘기를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이처럼 베트남은 최대 우방국이자 같은 이념을 공유하는 중국을 안심시키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불안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더불어 베트남이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려는 만큼, 중국 고위급 인사의 베트남 방문이 성사될 가능성도 크다.

한 외교 분석가는 SCMP에 “중국은 베트남의 거듭된 안심에도 불구하고 최근 미국 쪽으로 기울어진 베트남의 태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베트남은 미중 경쟁으로 분명히 이익을 얻었다. 많은 양의 미국 투자가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향했다”며 “베트남이 언젠가 미국과 손을 잡고 중국과 맞서게 될 것이라는 두려움 속에서 중국은 필연적으로 압박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레고리 폴링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동남아시아 담당 국장은 “베트남은 항상 미국과 중국 간 최고 수준의 방문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나 리창 총리가 빠른 시일 내에 베트남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베트남은 지리적 현실을 바꿀 수 없다. 중국과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며 “따라서 미국과의 관계 강화가 중국과의 관계에 미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싱가포르 난양공대 라자라트남 국제학부 부학장 앙 쳉 관도 베트남이 가능한 한 미국과 중국 관계에서 균형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나는 베트남이 이 분야(균형)에 가장 능숙하다고 믿는다”며 “베트남은 최근 역사의 대부분 동안 당과 정부의 모든 메커니즘을 사용해 균형 잡힌 행동을 실천해 왔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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