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베나의 주민들은 지속적인 고속도로의 개발로 인한 소음에 시달리고 있다.
“카운티는 트루먼 파크웨이 반대편에 설치한 소음 장벽 반대편에 자전거 도로를 건설했다. 우리는 그 길에서 자전거를 탔으며 저와 제 아내는 ‘이런, 우리 집보다 여기가 더 조용하네’ 라고 생각했었다.” 라고 말했다.
수년 동안 이 부부는 조지아 교통부와 시 공무원들에게 연락을 취해왔다. 그들은 심지어 정보자유법(Freedom of Information Act) 요청을 통해 건설 전에 환경 영향 연구를 수행했는데, 하지만 그들은 왜 자신이 사는 집 쪽에는 방음벽이 설치 되지 못했는지에 대한 답을 듣지 못했다.
매니언은 서배너의 에지미어/색빌 지역에 살고 있는데, 그곳에서는 소음이 훨씬 더 심하다. 론 스티븐스(Ron Stephens) 주 하원의원은 이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는 데시벨 측정을 요청했다”고 스티븐스 의원은 말했다. “교통부는 이 지역을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교통의 패턴이 바뀌었고 이는 소음이 바뀌었다는 것을 의미 한다” 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에 대해 서배너시는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시는 컨설턴트를 고용했으며 베이컨 파크 지역에 대한 소음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최종 결과를 대중과 공유할 예정이다. 시는 삶의 질 문제에 대해 주민들과 협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카운티 및 GDOT와 협력하여 이러한 문제에 대한 협력 솔루션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