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사바나 다운타운에 있는 연방 법원 3층이 공사 도중 무너진 후 공사는 계속 지연되고 있다.
연방 직원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건설 자금이 바닥났다고 말한다.
“우리는 모두 좌절했고, 계속 연장되는 공사 일정에 좌절하고 있다.” 고 리퀴드 샌즈 아트 갤러리(Liquid Sands Art Gallery)의 소유주인 존 밀러(John Miller)는 말했다.
사업주들은 연방 법원의 건설 지연이 사업에 좋지 않다고 말한다.
“크레인을 계속 바깥에 두면 식당의 외부 테이블에 영향을 미친다.” 라이트 스퀘어 비스트로(Wright Square Bistro)의 공동 소유주인 토드 휘태커(Todd Whitaker)가 설명했다.
연방 법원 건설 프로젝트가 처음 발표되었을 때에는 2023년에 완공될 예정이었다. 그런 다음 2024년으로 연기되었다. 그러나 지난 4월 법원 3층의 붕괴 후에는 완공까지 2026년까지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관계자 따르면 7천만 달러의 자금이 프로젝트에 할당되었으며 그 돈은 이미 모두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총무청(General Services Administration)에 따르면 자금이 모두 사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건축 준공율은 30%만 완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