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48)과 스파이스 걸스 출신 빅토리아 베컴(49)의 근황이 공개됐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 부부가 이날 오후 9시 프랑스 파리의 한 호텔을 떠나는 모습을 포착했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각각 1975년생과 1974년생으로 50대에 가까워진 나이에도 여전히 동안 비주얼을 유지하는가 하면, 패셔너블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빅토리아 베컴은 독특한 선글라스와 부츠를 착용한 모습으로, 청순한 원피스에 탄탄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데이비드 베컴은 민트 컬러의 카라티에 화이트 컬러의 배기 팬츠를 착용, 여전한 옷 맵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은 지난 1999년 결혼한 후 3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