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C-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의 교도소가 수용 인원 부족으로 심각한 과밀화 문제를 겪고 있다. 현행 68개의 수용실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며, 보안관 마크 크로우는 즉각적인 대책으로 신규 교도소 건립을 촉구하고 있다.
현재 브라이언 카운티는 수용 인원 초과로 인해 인근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자들을 수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매일 막대한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현대자동차 메타플랜트 유치로 인해 인구 증가와 범죄율 상승이 예상되어 수용 인원 부족 문제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크로우 보안관은 신규 교도소 건립이 시급하지만, 건축 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높은 건설 비용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임기 내에 신규 교도소 건립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