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한 어린이가 질식해 사망한 브런즈윅 어린이집에 대해 21일 동안 폐쇄하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시내 법정에서 어린 자말 브라이언트 2세의 부모인 자말 브라이언트와 테일러 힉스는 아들이 자신의 보살핌을 받던 중 사망한 이후 처음으로 키즈 네스트 학습 센터의 원장을 만났다.
지난주 브라이언트 주니어는 어린이집에서 수박을 먹다가 목이 막혔다. 그는 3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사망했다. 다른 여덟 명의 아이들도 겁에 질려 지켜보고 있었다.
지난 목요일, 조지아주 조기 보육 및 학습부는 이 시설을 폐쇄했다. 청문회의 주제는 ‘폐쇄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가 아니면 말아야 하는가’였다고 WJCL 22 뉴스는 전했다.
4년 동안 어린이집을 운영해 온 찰스 그랜트 씨도 브라이언트 주니어가 목이 막혔을 때 방에 직원이 2명밖에 없었다고 증언했다.
그들 중 아직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지 않은 한 명은 그곳에서 일한 지 일주일 반 밖에 안 됐고, 다른 하나는 며칠 전에 일을 시작한 상태였다. 어린이집 키즈 네스트(Kid’s Nest)의 소유주인 챨스 그랜트는 아이가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진 이후 다른 두 명의 직원이 사임했다고 말했다.
판사는 Kid’s Nest를 3주 동안 폐쇄하도록 판결했다.
실제로 지난 목요일부터 21일간의 폐쇄가 시작됐다. 따라서 Kid’s Nest는 6월 13일까지 폐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