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AV-사바나/힐튼헤드 국제공항(SHHIA)이 거동이 불편한 승객을 위한 **조이스틱 조작 전동차(BBGo)**를 공식 도입했다.
이번 서비스는 기술 스타트업 **블루베리 테크놀로지(Blueberry Technology)**와의 협력으로 제공되며, 공항 내에서 탑승객이 독립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전동차는 무료 이용 가능하며, 공항 출발층의 모빌리티 서비스 데스크 또는 체크인 시, 여행 당일 현장에서도 요청할 수 있다.
블루베리 테크놀로지는 이동성 제한 승객들을 위한 스마트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는 기업으로, 이번 협업을 통해 사바나 공항은 보다 포용적인 공항 환경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