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나 모닝 뉴스 보도에 따르면, 사바나 지역의 흑인 역사와 문화를 기념하는 사바나 흑인 문화유산 축제가 2월 대부분의 기간 동안 열린다. 올해로 37회를 맞은 이번 행사의 주제는 ‘우리의 태피스트리’로, 공동체의 다양성과 연대를 상징한다.
축제는 공연, 예술 전시, 건강 박람회, 역사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령과 인종, 사회적 배경을 초월한 지역 주민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는 2월 1일 개막했다. 사바나 주립대학 총장 저메인 휠과 밴 존슨 사바나 시장의 영상 환영 인사로 시작됐으며, 같은 날 오후 1시 30분에는 사바나 강변의 아프리칸 아메리칸 패밀리 기념비에서 공식 개막식이 열렸다. 이어 오후 3시 30분에는 웜슬로 주립 역사유적지에서 추모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주말에는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웰빙 박람회와 사바나 흑인 역사 투어가 예정돼 있으며, 주중에는 텔페어 미술관에서 아프리칸 아메리칸 예술가 28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특별 전시가 2월 4일부터 열린다.
이번 축제는 2월 한 달 동안 사바나 전역에서 흑인 문화와 역사를 집중 조명하는 대표적인 지역 문화 행사로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