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JCL 보도에 의하면, Savannah Irish Festival이 2월 8일(일) 오후 사바나 베이컨 파크 인근 Alee Temple에서 34번째 행사를 열고 ‘그린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1993년 처음 시작된 이 축제는 사바나 지역에 뿌리내린 아일랜드 문화와 역사를 기념하고, 다양한 배경의 주민들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관계자 타라 리스는 “이 축제는 특정 문화에 국한되지 않은 가족 중심 커뮤니티 행사”라며 “사바나의 아일랜드 역사는 사실 우리 모두의 역사”라고 강조했다.
행사장 내부에서는 아일랜드 전통 음악과 무용 공연이 이어졌고, 방문객들은 아일랜드 예술품과 기념품, 간식 등을 판매하는 벤더 부스를 둘러보며 축제를 즐겼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가 3월 성 패트릭 데이 시즌으로 이어지는 본격적인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그랜드 마샬 선출, 경찰 에메랄드 소사이어티 주최 굴 구이 행사 등 다양한 관련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리스는 “내년 2027년에도 그린 시즌 개막을 함께 축하하길 바란다”며 “퍼레이드로 이어지는 공식적인 시작 행사”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최 측은 성 패트릭 데이 주간 행사가 평일에 열릴 경우 지역 주민과 가족 단위 참여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도 사바나 아이리시 페스티벌은 2월에 다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