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AV- 사바나의 대표적 명소인 포사이스 파크 분수가 내주 다시 시민들 곁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WSAV에 따르면, 분수 복원 작업을 맡은 로빈슨 아이언(Robinson Iron)의 마케팅 디렉터 루크 로빈슨은 “분수가 오는 9월 16일(화) 공원으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보수는 지난 1988년 이후 처음 진행된 대규모 복원 작업으로, 한 달 넘게 분수가 자리를 비운 상태였다.
로빈슨 아이언 측은 원래 일정보다 앞당겨 재설치에 들어간다고 전했으나, 사바나 시는 “내일 오전 공식 발표를 하겠다”며 확정 여부에 대해 즉답을 피했다.
이번 복원 소식에 사바나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상징의 귀환’을 손꼽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