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C – 13일 목요일은 서배너 경찰에게는 바쁜 밤이었다. 경찰관들은 두 건의 총격 사건에 출동했다.
하나는 카일러 브라운스빌 지역 근처에서, 다른 하나는 사우스사이드에서 발생했다.
총격 사건은 레니 건터 경찰서장이 다운타운 이웃 협회 회의에서 서배너의 총기 폭력 근절에 대해 연설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발생했다.
건터 서장은 작년 이맘때와 비교하면 지금은 총격 사건의 수가 줄었지만, 올해 들어 지금까지 13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운타운 지역에서 차량 침입 사건이 약 10% 증가했고, 가정 폭력 사건도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경찰서는 새로운 가정 폭력 협의회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경찰서에 새로 부임한 로버트 개빈 경찰서장은 지역 주민들이 범죄를 신고하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개발 중인 앱에 대해 밝혔다.
“이 앱에 넣을 수 있는 기능은 다양합니다. 우리가 찾고 있던 것은 대중이 알아야 할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었습니다. 범죄 통계를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사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도 자료와 다양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라고 로버트 개빈 경찰서장은 말했다.
경찰은 앞으로 60일 이내에 앱을 주민에게 공개할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