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서배너 주립 대학은 금요일 23명의 직원을 해고했는데, 이는 주에서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흑인 공립 대학의 학생 등록 감소로 인한 재정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결정이었다.
대학은 현재 공석인 자리를 추가로 동결하였다. 서배너 주립대학(SSU)은 “학의 사명과 학생들의 요구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출을 줄이기 위한 추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보도 자료는 밝혔다.
2019년 이후 SSU의 학생 등록은 19.7% 줄었으며, 이는 소규모 USG 기관의 등록이 감소하는 반면 대규모 대학의 등록은 증가하는 최근 추세와 동일하다.
현재 SSU에 재학 중인 학생은 2,606명으로 같은 시기인 2022년의 2,759명에서 전체 등록 약 5.5% 학생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배너 주립대학은 2016년 약 4,000명 이상의 풀타임 학생의 등록 수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등록을 기반으로 한 주의 자금 조달 공식에 따라 관리들은 SSU가 2024 회계연도와 2025 회계연도의 다음 두 예산 주기에 대한 추가 삭감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배너 주 관리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0 회계연도부터 2023 회계연도까지 대학의 주 세출 할당은 5만 달러 감소하였으며 같은 기간 동안 학생 등록이 감소함에 따라 등록금 수입은 약 4만 달러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