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배너 출신의 브라이언 하먼(Brian Harman)이 로열 리버풀에서 열린 제151회 브리티시 오픈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이번 우승은 그의 첫 메이저 타이틀이다. 그는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2017년 37세의 나이로 마스터스에서 우승했을 때 이후 가장 나이 많은 첫 메이저 우승자가 되었다.
그는 로얄 리버풀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친 후 2위와 6타차로 오픈 챔피언십 정상을 차지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13언더파를 기록했다.
2위는 총 4명인 존 람, 제이슨 데이, 셉 스트라카 그리고 21세의 톰 김이 동률을 이뤘다.
하먼은 Savannah Christian Preparatory School과 University of Georgia에 다녔다.
그는 사우스브리지 골프 클럽에서 골프를 치며 자랐다. 많은 친구, 가족, 팬들이 일요일 클럽하우스에 모여 최종 라운드를 관람하고 그의 승리를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