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유례 없는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Sustainable Fellwood III Apartments 의 주민들은 에어컨이 없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 노인 아파트 단지에는 다양한 건강 문제를 가진 많은 노인들이 살고 있으며, 그들은 주거 생활 조건이 열악하여 불편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최근 서배너의 열 지수가 세 자릿수에 도달함에 따라 주민들은 아파트 내부보다 그늘에 앉아있는 것이 오히려 더 시원하다고 말했다. 이 단지에서 13년 동안 살았던 레온 메이너(Leon Maynor)는 만성 COPD를 지병으로 앓고 있는데 집안 내부에는 에어컨이 없다.
그는 두 달 동안 서배너 주택청 (Savannah Housing Authority)에 도움을 요청하였으나 주택청과 건물 소유주는 그의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무시당하고 있다고 느꼈다. 불만을 제기하기 위해 전화를 걸어도 적절한 대응을 받지 못했다”라고 그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