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JCL 보도에 의하면 스페이스엑스의 팰컨9 로켓이 2월 13일(금) 오전 5시 15분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목적지는 국제우주정거장이다.
사바나 및 조지아 해안 지역에서는 동남쪽에서 동쪽 방향 하늘을 바라보면 로켓을 관측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부분적으로 구름이 낄 수 있어 시야 확보 여부는 기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팰컨9은 재사용 가능한 2단 로켓으로, 높이 약 70미터, 총중량 약 54만9천 킬로그램에 달한다. 저궤도에는 최대 2만2천8백 킬로그램까지 수송이 가능하다. 재사용 기술을 통해 발사 비용을 낮추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다.
이번 임무는 4명의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으로 보내는 8개월 체류 프로젝트다. 미 항공우주국 소속 제시카 메이어가 임무 사령관을 맡고, 잭 해서웨이가 조종사로 참여한다. 유럽우주국의 소피 아데노와 러시아 연방우주공사 소속 안드레이 페댜예프도 임무 전문가로 동행한다.
새벽 시간대 관측이 가능한 만큼, 사진 촬영을 계획한다면 지평선이 트인 장소에서 동쪽 하늘을 확보하는 것이 유리하다. 기상 여건이 변수지만, 맑을 경우 사바나 일대에서도 육안 관측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