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TA가 안전 문제로 모든 애틀랜타 노면 전차 차량의 서비스를 중단한지 3개월 만에 다시 운행하기 시작했다.
MARTA는 안전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차량의 바퀴 마모를 발견한 후 지난 11월 29일에 4대의 노면전차 운행을 전면 중단했었다. 노면전차의 바퀴를 교체하기 위해 총 40만 달러를 비용이 들었다.
바퀴 수리 후, 첫 번째 차량은 목요일에 서비스를 재개했다. 나머지 전차들은 앞으로 몇 주 안에 모두 서비스를 재개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MARTA는 노면전차 차량 서비스가 완전히 재개 될 때까지 시내 노면전차 노선을 따라 셔틀 밴을 계속 운영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MARTA 최고 운영 책임자인 조지 라이트는 “며칠간의 테스트 후, 노면전차는 다시 달릴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일하거나, 살거나, 시내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노면전차의 운행이 제게 될 것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안전을 위해 선로를 멀리할 것을 요청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