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애틀랜타 아동 헬스케어와 머서대학교 의과대학은 조지아 시골 지역의 소아과 의료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억 달러 규모의 제휴를 체결했다고 AJC는 밝혔다.
이 파트너십은 소아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시골 병원의 준비 상태를 개선하고, 시골 소아과 의사에게 교육 및 자원을 제공하며 시골 지역사회에서 소아 정신 및 행동 건강 서비스를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주는데 있다.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레지던트 과정을 마친 후 4년 동안 조지아 시골에서 봉사하기로 동의한 소아과 전문 의대생 10명에게 전액 장학금이 수여 될 것이다.
“저는 이것이 조지아주와 시골 어린이들에게 변혁의 기회라고 믿습니다”라고 머서 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진 섬너 박사가 보도 자료를 통해 말했다. “또한 우리가 전념하고 있는 의료 서비스에서 소외된 조지아의 농촌 지역의 1차 진료 및 건강 요구를 충족하려는 MUSM의 사명과도 완벽하게 일치합니다.” 라고 덧붙였다.
조지아는 그간 시골 병원 폐쇄 추세가 증가하고 있었다. 2012-222년 사이에 조지아 주에서만 최소 8개의 시골 병원이 문을 닫았다. 조지아의 159개 카운티 중 120개가 시골로 간주된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에 따르면 조지아의 67개 카운티에는 의사가 0~10명 있으며 65개 카운티에는 소아과 의사가 없다.
애틀랜타 아동 헬스케어의 최고경영자 도나 하이렌드는 “우리는 머서대학교 의과대학 및 조지아 농촌 헬스 혁신 센터와 협력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신뢰할 수 있는 지역사회 파트너이고 조지아의 농촌 소아 인구의 현재 및 미래 요구 사항을 해결하는 데 가장 적합한 지침을 제공하기 때문이다.”라고 성명에서 말했다.
이 회견에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우리 주의 시골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대신하여 머서 대학교 의과대학과 애틀랜타 아동 헬스케어가 이 중요한 요구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협력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