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JCL- 국립기상청은 이 지역에서 토네이도가 확인된 후인 목요일에 에핑햄 카운티에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상청이 에벤에셀 상공에서 시속 45마일로 동쪽으로 이동하는 토네이도를 확인한 것은 수요일 오후 8시 직전이었다.
오후 7시 45분, 기상 관측자가 린콘 인근 21번 고속도로를 따라 토네이도를 목격했다고 신고했다.
토네이도는 조지아 해안과 로카운티 전역에 광범위한 피해를 남겼으며, 수천 건의 정전을 일으켰고 심지어 전선 고장으로 인해 사우스 캐롤라이나 쪽의 I-95가 폐쇄되기도 했다.
“정말 시끄러웠어요.”라고 에핑햄 카운티 주민 제이미 칼로스키는 폭풍에 대해 말했다. “집이 밑에서 흔들리는 것 같았어요.”
칼로스키는 자신의 집 마당과 이웃의 피해가 2016년 허리케인 매튜로 인한 피해보다 훨씬 더 심각했다고 말했다.
수요일 밤, 에핑햄 카운티에서는 8,000에 달하는 주민들이 전기가 끊겼다.그러나, 목요일 아침에는 복구가 진행되 그 수가 약 1,500으로 줄었다. 조지아 전력에 따르면 오후 6시까지 전력이 복구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