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가 예년보다 일찍 홀리데이 쇼핑 시즌을 시작한다.
월마트는 홀리데이 쇼핑 시즌을 시작하기 위해 10월부터 대규모 세일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회사 보도자료에 따르면, 소비자의 약 50%가 이르면 8월이나 9월부터 홀리데이 쇼핑을 시작하고 있어 회사는 홀리데이 세일을 10월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월마트 수석부회장 래트리스 왓킨스(Latriece Watkins)는 “많은 고객이 일찍부터 홀리데이 축하 행사를 준비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우리는 그들의 요구에 가장 잘 부합하도록 접근 방식을 조정했다”고 말했다.
‘홀리데이 딜스'(Holiday Deals) 행사에서는 TV, 컴퓨터, 의류, 가정용품 등의 품목에 대해 최대 50% 할인이 제공될 예정이다.
월마트의 홀리데이 이벤트는 10월 8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그 화요일 오후 12시(동부 표준시)에 시작되며, 월마트+ 회원은 12시간 일찍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왓킨스 부회장은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흥미로운 상품군에 걸쳐 가격을 낮추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으며, 이번 휴일에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더 많이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준비할 시간이 더 많아지고 시즌 내내 더 많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최신 홀리데이 딜 정보를 보려면 월마트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확인해야 한다. 플래시 세일 품목도 최대 6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