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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사일·드론 거의 바닥났다”…미군 수뇌부, 본토 진격 작전 전격 선언

"개전 초기 대비 발사 횟수 급감"... 중부사령부, 이란 남부 제공권 완전 장악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3월 5, 2026
in 국제, 미국 / 국제, 정치, 최신뉴스
Reading Time: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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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산 원유 구매국, 미국과 거래 전면 금지”…세컨더리 제재 경고에 국제유가 2%↑

미국 최고위 군사 지도자들이 이란의 공격 능력이 궤멸 수준으로 약화되었음을 선언하며 본격적인 이란 본토 공략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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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 시각) 미 유력 국방 전문매체 더워존(The War Zone)에 따르면 피트 헤그세스 전쟁장관과 댄 케인 합참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 및 동맹국을 향한 미사일과 드론의 발사 빈도가 급격히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케인 의장은 “이란의 전술 탄도미사일 발사 횟수는 개전 초기 대비 86% 감소했으며, 드론 발사 역시 73% 줄어들었다”고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했다.

1. “원거리 타격에서 근접 정밀 폭격으로” 작전 양상 변화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란 남부 해안 지역의 제공권을 확보함에 따라 작전 방식을 근본적으로 수정했다. 초기에는 이란의 방공망과 보복 공격을 의식해 원거리 정밀 무기를 사용했으나, 이제는 이란 상공에서 직접 JDAM(합동직접공격탄)과 헬파이어 미사일 등 근접 정밀 병기를 투입하고 있다.

케인 의장은 “이란의 지휘통제(C2) 구조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으며, 통신과 사격 지휘 능력이 마비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미군은 이란 내륙 깊숙이 진격해 핵심 군사시설을 직접 타격할 수 있는 광범위한 작전 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2. 무기 비축량 논란 일축…”무제한에 가까운 재고”

그간 제기됐던 미군의 탄약 부족 우려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와 군 수뇌부는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헤그세스 장관은 “500~2000파운드급 GPS 및 레이저 유도 정밀 폭탄 비축량은 거의 무제한”이라면서 “패트리엇 미사일 등 방공 요격기 재고도 여전히 강력하다”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또한 소셜미디어에서 “미국의 탄약 비축량은 질과 양에서 역대 최고 수준”이라며 전쟁을 ‘영원히’ 수행할 수 있을 정도라고 주장했다. 다만,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번 금요일 주요 방산업체 경영진들과 만나 무기 생산 가속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실제 소모된 물량 보충을 위한 긴박한 움직임도 감지된다.

3. “트럼프 암살 시도 부대 지휘관 사살” 등 성과 과시

군 당국은 작전의 부수적인 성과도 공개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과거 트럼프 대통령 암살을 기도했던 이란혁명수비대(IRGC) 산하 부대의 지휘관을 추적 끝에 사살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란이 암살을 시도했지만 결국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했다”며 정치적 메시지를 던지기도 했다.

또한 중동 지역 내 우방국인 요르단·사우디아라비아·UAE 등도 자국 방어를 위해 미군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스마트 인공지능(AI) 기능이 통합된 자율 드론 시스템이 전장에 투입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4. 민간인 피해 및 지상군 투입 여부는 ‘신중’

한편, 이란 남부 여학교 공격으로 인한 민간인 사망 주장(이란 측 주장 175명)에 대해 헤그세스 장관은 “절대 민간인을 공격하지 않지만 해당 사건은 현재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미 지상군의 직접적인 이란 본토 투입 여부에 대해서도 케인 의장은 “정책 결정권자들의 몫”이라며 군사적 판단과 정책적 결정을 분리하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현재 전황은 미국과 이스라엘, 아랍 걸프 동맹국에 유리한 방향으로 급격히 기울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중국·러시아와의 잠재적 충돌 가능성을 고려할 때 미군의 장기적인 무기 재고 관리가 향후 전략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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