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남부의 한 여성이 새 역사를 썼다.
21세의 나이로 미국 역사상 가장 어린 여성 시장이 된 브룩 허커비가 바로 그 주인공.
그녀의 아버지가 전직 시장이었던 영향 탓이었을까, 그녀는 현재 대학을 다니면서도 자신만의 틈새 시장을 개척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허커비는 “나에게 정말 영감을 준 것은 내 나이 또래의 모든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이 없다는 점이었다”면서 “그들은 정치에 관심이 없었고, 그것이 내가 뛰어들어 앞서 나가도록 영감을 줬다. 나이 든 세대가 항상 우리를 위해 일을 처리하거나 무언가를 얻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허커비는 인구 500명이 조금 넘는 아라비 마을을 관리하면서, 여전히 대학 과정을 수강하고 있다.
그녀는 에이브러햄 볼드윈 농업대학에서 농업기술 학위를 취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녀는 또한 조지아주 농무부에서 지원 서비스 근로자로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다.
공직에 출마했을 때, 어떤 사람들은 그녀가 어린 나이에 출마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했다. 그녀는 이곳이 정부에 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최고의 장소라고 믿는다.
전 아라비 시장을 역임한 그녀의 아버지 크레이그 허커비는 2024년 1월에 그녀가 취임한 이후로 그녀의 소중한 멘토가 됐다.
아버지와 딸을 모두 시장으로 “모시게” 된 시 서기 린지 소드는 “아 정말 좋았다”면서 “나는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고, 지역사회에 더 많은 청년들을 데려올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좋다. 우리가 가진 모든 자이 든 의원들보다도 말이다.”라고 말했다.
브룩의 하루는 학교 숙제부터 시의 업무 지시서에 서명하고, 티프톤의 조지아 농무부 사무실에서 과학자들의 연구를 돕는 일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