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약국 위원회는 이번 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했으며 약 120개 약국이 주의 허가를 받은 두 생산 회사 중 하나인 Botanical Sciences의 약품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고 애틀랜타 저널-컨스티튜션(Atlanta Journal-Constitution)이 보도했다
신청서를 제출한 후 위원회가 승인하기 전에까지 검사가 필요하기 때문에 의료용 마리화나가 약국에서 판매 되기까지는 몇 주가 걸릴 가능성이 높다.
의료용 마리화나 는 발작, 말기암, 파킨슨병,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등 심각한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의사의 승인을 받은 조지아 주민만 사용할 수 있다.
THC 오일은 사용자에게 기분을 좋게 만드는 화합물인 THC를 5% 이하로 함유할 수 있다고 전했다.
환자는 주에서 발행한 저 THC 오일 등록 카드 와 신분증을 제시하면 약국에서 대마초 오일을 구입할 수 있다.
조지아 의회는 2019년에 통과된 주법의 일부로 THC가 낮은 오일의 유통을 승인했지만 안전, 검사, 라이센스 및 유통에 대한 규정을 만드는 데 수년이 걸렸다.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주지사는 지난 달 조지아 약사회에서 통과된 규정을 승인하여 약국 판매가 시작되었다.
조지아주 공중보건국은 최근 등록된 의료용 마리화나 환자 수를 잘못 계산하고 부풀렸다고 밝혔다.
현재 등록된 활성 환자 및 간병인은 14,000명에 불과하며, 이는 이전에 보고된 50,000명보다 훨씬 적은 수치이다.
조지아에는 400개 이상의 독립 약국이 있으며 약국 대부분이 저 THC 오일 판매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 제품은 CVS 및 Walgreens와 같은 전국 체인 약국에서는 판매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