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의 학생과 2명의 부모가 에핑험 카운티 학구를 상대로 민권 소송을 제기했고 이 사건은 조지아의 미국시민자유연맹(ACLU)에 넘겨졌다. 비영리 단체는 투라우트맨 페퍼 법률사무소와 함께 이 사건을 처리하고 있다.
조지아주 미국시민자유연맹의 전무 이사인 안드레야 영은 1월 26일 이 사건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 사건을 제기한 가족들은 학군에서 인종적 정의와 언론의 자유를 위해 용감하게 맞서고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조지아의 미국시민자유연맹 에핑험 카운티의 변화를 위한 투쟁에 동참하고 모든 학생들을 환영하고 지원하는 교육구로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특권을 받았다.” 라고 밝혔다.
소송학생들은 “학교가 ‘Black Lives Matter’ 셔츠를 입지 못하게 금지하였다.” 라고 주장했다.
가족들은 학교 행정관들이 에핑험 컬리지 & 커리어 아카데미와 어핑험 카운티 고등학교의 인종적 괴롭힘에 관한 불만을 의도적으로 간과했다고 주장하였다.
“이 소송에서 우리의 목표는 에핑험 카운티 학구가 모든 학생, 특히 흑인 및 기타 소외된 학생들을 위한 안전하고 환영받는 장소가 되는 것이다.”라고 안드레아 영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