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배너를 중심으로 지역 곳곳에는 대규모 공사가 한창이다.
조지아 교통부(GDOT)는 표지판을 무시하는 운전자들로 인해 건설 노동자의 생명이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다른 모든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생계를 꾸리고 있습니다”라고 Reeves 건설의 안전 관리자인 레오나드 터너 (Leonard Turner)는 말했다. ”
터너는 원뿔 장벽 반대편에 도사리고 있는 미친 운전자를 주시하기 위해 작업 직원들에게 매일 주의를 주고 안전 브리핑을 한다고 말했다.
“일단 배럴에 올라가면 일어나서 정말로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모든 작업 구역에서 제한 속도가 시속 10마일씩 낮아진다. 하지만 그 규정을 지키는 운전자는 드물다. 그는 표지판과 레이더를 설치하고 심지어 지역 법 집행 기관에 운전자들의 속도를 늦출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하루가 끝날 때 쯤, 우리는 모든 사람들이 출근했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 집에 가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특히 이맘때 쯤 누군가의 문을 두드리고 싶지 않다”고 터너는 말했다. “누군가의 가족에게 가서 ‘사랑하는 사람이 더 이상 집에 오지 않을 거야’ 라고 말해야 한다면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