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 정원식당 연회장에서 80여 명 교민 참여 속 화합의 밤… 애틀랜타 주요 인사 참석으로 의미 더해
조지아 동남부 연합 한인회는 다사다난했던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난 12월 27일(토) 오후 6시, 풀러(Pooler)에 위치한 정원식당 연회장에서 ‘2025 교민 송년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80여 명의 지역 교민들이 참석해 연말 분위기 속에서 친목을 다지고, 한 해를 돌아보며 새해를 향한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애틀랜타 지역에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박종식 목사(하인즈빌 열린 장로교회, 사바나·하인즈빌 목회자 협의회 회장)의 개회 기도로 시작됐다. 이어 후원업체 소개와 한인회 임원 및 운영진 소개가 진행됐으며, 임태환 한인회장이 송년사를 통해 교민사회에 대한 감사와 새해 비전을 전했다.
만찬 기도는 신용석 목사(사바나 임마누엘 교회, 미주성결교회 국내선교위원회 50주년 기념 교회 개척지)가 맡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진철 애틀랜타 한인회장과 함찬영 목사(미 육군 군목 중령 출신)가 애틀랜타에서 특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지역을 넘어 한인사회가 하나로 연결돼 있음을 확인하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정성껏 준비된 저녁 만찬이 제공됐고, 2부 행사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경품 추첨이 이어져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한국 왕복 항공권을 비롯해 LG 65인치 TV, 다이슨 청소기,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 등 푸짐한 경품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서길자 KBS 공채 개그우먼의 진행으로 매끄럽게 이어졌다.
한인회 측은 “교민 여러분과 함께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더 단단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 한 해 수고한 교민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파티는 TK 일렉트릭 건설회사, 대박집밥, 비원 바비큐, 서울 K 레스토랑, 진국밥, 92치킨, H2H 게스트하우스등 지역 기업과 단체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마련된 후원금과 참가비 일부는 가정폭력 피해 여성과 아동을 보호·지원하는 지역 단체인 ‘Shelter for Battered Women and Children’에 전액 기부돼, 연말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조지아 동남부 연합 한인회 관계자는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교민 참여와 후원 덕분에 뜻깊은 송년 행사가 됐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교민사회를 위한 소통과 연대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