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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법원 등기 시스템 초대형 사이버 공격…업무 전면 멈춰서

해커조직 ‘데브맨’ “500GB 확보, 40만 달러 내놔라” 주장…GSCCCA·주 대법원·항소법원까지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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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 2025
in Savannah / 서배너로컬 / 지역, 로컬, 미국 / 국제, 사회, 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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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법원 등기 시스템 초대형 사이버 공격…업무 전면 멈춰서

조지아 지역 다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조지아 고등법원 서기관협회(GSCCCA)가 정교한 사이버 공격을 받으면서 부동산 등기·전자 공증·법원 기록 검색 시스템이 사실상 모두 멈춘 상태다. 이번 사태는 조지아 법원 시스템 전반에 걸친 마비를 초래하며 주 전역 변호사·부동산 업계·법률 사무소들에 직접적 타격을 주고 있다.

■ 공격 방식: 서버 암호화·네트워크 차단…랜섬웨어 패턴

보도에 의하면, GSCCCA 핵심 서버 일부가 암호화(encryption)된 정황, 내부 네트워크가 차단되며 외부 접속까지 막힌 상태, 전자 등기 프로그램과 데이터베이스 동기화가 모두 중지, 또한 백업 시스템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 된다.
이런 정황은 전형적인 랜섬웨어 공격 패턴과 유사하다.

GSCCCA는 “공격의 성격을 조사 중이며 외부 보안업체와 함께 분석 중”이라고 밝혔지만, 피해 규모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 해커 조직 ‘데브맨’: “조지아 데이터 500GB 확보”

랜섬웨어 모니터링 사이트와 다크웹 게시판에는 해커조직 데브맨(Devman)이 다음 내용을 주장한 글이 올라왔다.

“조지아 주 법원·등기 관련 데이터 500GB를 확보했다” “40만 달러를 지불하지 않으면 데이터 공개하겠다”

다만 GSCCCA는 “금전 요구 사실 확인 불가 하며, 데이터 탈취 여부도 확인되지 않음”
이라고 선을 긋고 있다. 즉, 해커의 주장이 사실인지 여부는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 피해 범위: 부동산 거래·법률 문서 처리 모두 멈춤

현재 중단된 기능은 다음과 같다.

  • 부동산 등기(Deed, Lien, Plat 등) 접수
  • 전자 문서 검색 시스템
  • eFile 조지아(전자 제출 시스템) 일부 기능
  • 전자 공증(eNotary) 인증 절차
  • 공증인 등록 시스템
  • UCC(상거래 담보) 검색 및 제출

이 때문에 부동산 거래 일정 지연, 대출 클로징 지연, 변호사 사무실의 법원 제출 건 처리 불가, 법원 기록 열람 불가
등 실제 경제적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 조지아 대법원·항소법원도 영향

애틀랜타 지역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공격 여파로 주 대법원(Supreme Court), 주 항소법원(Court of Appeals)의 전자 접수(e-filing) 시스템 일부도 일시 중단됐다.
상급심 법원까지 영향이 퍼졌다는 점에서 사태는 단순한 IT 장애가 아니라 법원 전체의 업무 중단 사태로 평가된다.

■ 전문가 진단: “부동산 사기·문서 위조 위험 상승”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은 2차 피해를 경고했다.

  • 등기 정보 접근 불가 → 부동산 Title Fraud 위험 증가
  • 변호사·부동산 관련 종사자를 노린 피싱 이메일 급증 가능
  • 해커가 일부 문서 조작·위조 시도
  • 개인정보 유출 시 장기적 피해 발생 가능

특히 조지아는 부동산 거래 비중이 높은 지역이어서, 클로징 일정 지연과 대출 승인이 늦어지는 피해가 매우 우려된다.

■ 당국 권고: 즉시 MFA·비밀번호 변경·의심 이메일 차단

전문가들은 다음 조치를 즉각 시행하라고 권고한다.

  • MFA(다중 인증) 의무 활성화
  • 모든 업무용 계정 비밀번호 재설정
  • 로컬·클라우드 백업 최신 버전 확보
  • 의심 메일·링크 절대 클릭 금지
  • 공증·법률 문서 원본을 오프라인으로 보관

GSCCCA는 복구 시점에 대해 “아직 확답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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