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C 보도에 의하면, 조지아주의 대표 농산물인 비달리아 양파가 오는 4월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에 출하된다.
조지아 농업부와 비달리아 양파 위원회는 2026년 공식 출하일(팩 데이트)을 4월 13일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날짜부터 양파가 포장되어 지역 및 전국 식료품점으로 공급된다.
출하일은 재배 기간 동안의 토양 상태와 기상 조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되며, 최고 품질의 양파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기준이다.
올해는 약 1만200에이커 규모에서 비달리아 양파가 재배된 것으로 집계됐다.
비달리아 양파는 아삭하고 달콤한 맛으로 유명하며, 조지아주의 공식 채소로 지정돼 있다. 매년 4월부터 9월까지 한정 기간 동안만 판매된다.
특히 1986년 제정된 비달리아 양파 법에 따라 조지아 지정 재배 지역에서 생산된 양파만 ‘비달리아’ 이름을 사용할 수 있다.
농가들은 양파를 손으로 심고 수확한 뒤 건조하는 전통 방식으로 품질을 관리하고 있으며, 지역 농업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조지아 농업부 관계자는 “전 세계 소비자들이 곧 조지아산 비달리아 양파의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