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영유아 사망률이 가장 높은 곳 중 하나인 조지아에서는 매년 수백 명의 아기가 첫 돌이 되기 전에 사망한다.
March of Dimes는 조지아에서 너무 일찍 태어난 아기의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평생 신체 및 지적 장애를 겪을 위험이 있는 유아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비관적인 데이터속에서 비영리 단체인 March of Dimes의 조지아 지부는 수요일,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개선하고 궁극적으로 생명을 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주 법안에서 희망을 보았다고 말했다.
이번에 주 의회에 제출된 법안에는 임산부 그리고 아직 태어나지 않았거나 최근에 태어난 아기를 위한 가정 방문 파일럿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가정 방문 지원 프로그램은 최근 조지아주 산모 및 영아 사망률 악화로 인해 조지아주에 “F” 등급을 부여한 March of Dimes의 핵심 우선순위이다.
조지아 하원 세출 위원회는 수요일 아침에 조지아 공중 보건부가 프로그램 자금을 조달할 예산에 170만 달러를 포함시켰다. 예산 항목은 조지아 상원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 자금은 가정 방문 직원 11명(간호사 5명과 지역사회 보건 종사자 6명), 지구 코디네이터 2명, DPH 프로그램 리더 1명, 그리고 여행 및 물품을 지원한다.
가정 방문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목표는 건강한 임신을 촉진하고 양육 기술을 개선하며 아동 학대 및 방치를 줄이는 것이다. 가족을 위한 기타 지원에는 혈압 모니터링, 건강 및 산후 검사와 같은 임상 서비스가 포함된다. 우선 수혜를 받는 여성에는 임신 합병증 위험이 높은 여성과 HIV를 포함한 만성 질환이 있는 여성이 포함된다. 이 파일럿 프로그램은 다른 모든 카운티로 확장될 예정이다.
작년 말 조지아는 미국의 산모와 영유아 건강 상태를 측정하는 최신 3월 Dimes Report Card에서 11.9%의 조산율로 “F”를 받았다. 이는 조지아에서 태어난 아기 10명 중 1명 이상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