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AV – 조지아주 전역에 폭설이 내리면서 조지아 교통부(GDOT)가 도로 제설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GDOT는 현재 I-16, I-20, I-520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제설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든 도로는 현재 통행이 가능한 상태이다. 하지만 당국은 주민들에게 가능한 한 외출을 자제하고 안전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현재 주 전역에는 400대 이상의 제설차가 동원되어 12시간씩 교대 근무하며 눈을 치우고 있다. 특히, 빙판 발생 위험이 높은 고속도로 교량에는 소금을 뿌리는 작업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GDOT는 고속도로와 주요 도로 제설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지방 도로 제설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로 상황을 신고는 511에 전화하거나, 511GA 앱을 다운로드하거나, 511GA.org 웹사이트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