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vanah Morning News-브라이언 카운티가 리치먼드 힐 지역에 제안된 파커스 키친(Parker’s Kitchen) 편의점 및 주유소 개발안을 두고 주민들과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7월 9일 저녁 열린 카운티 커미셔너 공청회에서 묘지 인근이라는 부지 특성을 두고 주민 수십여 명이 반대 발언에 나서며, 사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해당 부지는 Belfast River Road와 Bryan Neck Road 교차로 인근으로, 역사적 의미가 있는 번트처치 공동묘지(Burnt Church Cemetery)와 매우 근접해 있다.
“내 아들의 무덤 옆에 주유소라니요…”
공청회에 참석한 한 어머니는 아들을 그곳에 묻은 이유를 설명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가 생전에 이 땅은 절대 팔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곳을 골랐어요. 그런데 그 옆에 주유소라뇨.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또 다른 주민은 현장 발굴 중 유해가 발견될 가능성도 제기하며, “해당 부지에는 기록되지 않은 유골이 존재할 수 있다. 만약 유해가 발견된다면, 고고학자나 계보학자들이 투입되어야 하며, 그 비용과 절차가 상당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문화·역사적 가치 두고 지역사회 의견 ‘들끓어’
브라이언 카운티는 결정 연기를 선언하며, 추가 조사 및 여론 수렴에 나서기로 했다. 파커스 측 대표는 회의에 참석했으나 공식 발언은 하지 않았다.
대신 회사 측은 성명을 통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다.
“최근 커뮤니티에서 제기한 의견을 진지하게 검토 중이며, 인근 번트처치 묘지의 존엄성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최선의 방법을 모색 중입니다. 파커스 키친은 항상 지역사회와의 조화를 중시하며, 현재 카운티 측과 긴밀히 협력 중입니다.”
📌 향후 일정 및 전망
| 항목 | 내용 |
|---|---|
| 사업 제안 위치 | Hwy 144 & Belfast River Road 교차로 |
| 제안 내용 | 파커스 키친 편의점 및 주유소 |
| 주민 반대 사유 | 묘지 인접, 문화유산 훼손 우려, 유해 존재 가능성 |
| 현재 상태 | 카운티, 의결 연기 및 추가 검토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