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스트림 항공우주는 서배너-힐튼헤드 국제공항 인근에 있는 서배너 연구개발 캠퍼스에 필요한 전력의 4분의 1을 공급하기 위해 현장 태양광 패널을 사용할 계획이다.
옥상 시스템은 4개의 캠퍼스 건물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내년에 5번째 시설에서 온라인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걸프스트림의 기업 지속 가능성 관리자인 Rexford Ofosu는 말했다.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체리 스트리트 에너지(Cherry Street Energy)가 설치한 기존 패널은 서배너시에서 발급한 허가증에 따르면 거의 180만 달러의 가치를 지닌다.
시스템이 완전히 작동하면 연간 5만 킬로와트의 전기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다. 이는 470개 이상의 일반 미국 가정에 1년 동안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서배너에 본사를 둔 걸프스트림은 기업을 위한 고급 제트기, NetJets와 같은 비행기 공유 서비스 및 개인 경비행기 전문으로 하며 2050년까지 기후 영향 배출량에 대한 “Net-Zero” 상태에 도달하기로 약속했다.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걸프스트림은 또한 회사가 자체 배출량의 비례 양을 실질적으로 상쇄하기 위해 사용하는 재생 에너지 크레딧에 투자하고 있다. 이는 다른 곳에서 생산되고 사용되는 청정 전기에 대한 권리를 구매함으로써 이루어진다.
지속 가능한 비행을 통한 미래
걸프스트림의 모회사인 General Dynamics도 2019년 수준을 기준으로 2034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40% 줄인다는 중간 목표를 설정했다.
그러나 걸프스트림의 가장 중요한 기후 영향은 간접적이며 대부분 통제할 수 없다 – 특히 사바나-힐튼 헤드 국제공항 근처의 제조 시설을 떠난 후 하늘에서 나오는 제트기의 배기 가스
지난달에는 식물성 기름, 폐유, 지방을 정제하여 생산한 100% ‘지속 가능한’ 연료를 사용해 세계 최초로 대서양 횡단 비행을 완료했다.
“비즈니스 항공의 장기적인 탈탄소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열쇠 중 하나는 화석 기반 제트 연료 대신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를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것이다.” 라고 걸프스트림 사장 마크 번스(Mark Burns)는 말했다. “이 세계적 수준의 비행이 완료되면 비즈니스 항공의 가장 중요한 지속 가능성 사명을 발전시키고 미래 세대를 위한 긍정적인 환경 영향을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걸프스트림600은 영국 회사가 이정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한 예정된 버진 애틀랜틱 항공편보다 일주일 조금 더 앞서 서배에서 런던까지 7시간 동안 여행했다.
걸프스트림은 자체 기업 제트기가 100% 지속 가능한 연료를 사용하여 200만 마일 이상의 비행을 완료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