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닉 라브 영국 부총리 겸 법무장관이 21일(현지시간) 사임을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라브 부총리는 이날 자신의 직장내 괴롭힘 의혹에 대한 독립적인 조사가 마무리된 뒤 사임 의사를 밝혔다. 라브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이번 조사는 위험한 선례를 남겼지만, (리시 수낵) 정부를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