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텀 카운티 경찰서(CCPD)는 금요일(22일) 아침에 일어난 삼중 총격 사건과 관련해 한 남성을 체포해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42세의 주니어 토마스 배브콕은 자신의 부모인 대니얼과 코니 배브콕, 그리고 14살 된 아들 LJ 배브콕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오전 9시 경 Quacco Trail 200블록에 있는 집으로 출동했다.
CCPD에 따르면, 경찰은 현장에서 세 명의 피해자가 집 안에서 총상을 입고 사망한 것을 발견했고, 형사들은 곧 주니어 배브콕을 구금했다.
조사가 현재 진행중이지만, CCPD는 이 사건과 관련해 추가 체포자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피해자들의 사위인 레온 맥브라이드는 WSAV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다니엘과 코니 배브콕의 가장 큰 소망은 가족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들을 돕는 것으로 주님을 공경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맥브라이드는 “LJ 배브콕은 야외 활동을 좋아했다. 그 아이는 낚시를 매우 좋아했다. 그의 미소는 전염성이 있었다. 그의 친구, 가족, 학교 친구들의 삶은 그의 존재와 그의 부재로 영원히 바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