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사바나(WTGS) — 2년 전 사바나에서 고속 추격전을 벌인 후 중범죄 살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남성이 채텀 카운티 법원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케네스 레이 라이트(Kenneth Ray Wright)는 지난주 스티븐 밀턴(Stephen Milton)의 죽음에 대한 중범죄 살인 1건, 차량 살인 4건, 음주 운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그는 이제 가석방 가능성 없이 감옥에서 종신형을 선고 받게 된다.
지난 2021년 경찰에 쫓기던 라이트는 38번가에서 마틴 루터 킹 대로를 건너던 스티븐 밀턴을 차로 치어 죽였다.
때는 2021년 6월 21일, 라이트는 과속과 음주상태로 의심되어 조지아 주 순찰대원에 의해 단속을 받았다. 하지만
검문을 피해 달아나다 결국 스티분 밀턴을 차로 치어 사망에 이르게 하였다.
채텀 카운티 지방 검사는 30년형을 선고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한일을 뉘우치거나 반성하지 않았고 여전히 일
어난 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았다. 카프 판사는 “그런 이유로 이번 종신형 선고는 법원의 재량권 없이 법
이 요구하는 것은 정당한 선고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무의미한 인명 손실이다.” 라고 말했다.
스티븐의 가족은 스티븐이 사망한 지 거의 2년이 지난 지금, 마침내 정의가 실현되었다고 말했다.
“우리는 치유를 시작할 수 있지만, 우리는 결코 우리 형제를 되찾지 못할 것이다.”라고 스티븐의 여동생 알베나 던컨 (Alvena Duncan)은 말했다. “여전히 가슴 아픈 일이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스티븐은 좋은 사람이었다. 그는 완벽한 사람은 아니었지만 좋은 사람이었고 형제였으며 우리 모두는 그를 사랑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