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블룸 커플이 로맨틱한 저녁식사를 즐겼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최근 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블룸이 미국 뉴욕주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웨스트 빌리지의 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로맨틱한 저녁식사를 즐긴 후 손을 잡고 나오고 있다. 케이티 페리는 초록색 긴 코트를 입고 강렬한 붉은 선글라스를 착용해 시선을 끌었다. 그 옆의 올랜도 블룸은 푸른빛 모자를 쓴 채 한 손에는 흰색 후리스를 들고 있다.
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블룸은 지난 2016년 1월 연인 관계를 맺었지만 이듬해 3월 결별했다. 이후 재회한 두 사람은 2019년 밸런타인데이에 약혼한 뒤 2020년 딸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아직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다.
한편 케이티 페리는 올랜도 블룸의 전 아내인 미란다 커와도 친근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